안녕하세요, 벌레 박사 썬박입니다.
이제 완연한 봄이 느껴집니다. 조지아도 밝은 태양빛 아래, 연두색 어린 나뭇잎이 가지마다 얼굴을 내밀고 싱긋 웃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춘곡도 잠시, 땅 밑에서는 무서운 일이 스믈스믈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겨울 내내 몸을 움추리고 있던 공포의 흰개미들이 왕성한 식욕으로 독자님의 집을 서서히 갉아먹을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흰개미는 터마이트(Termite)라고 불리우며, 목재인 셀루로스와 물을 먹고 삽니다.
조지아에는 1 에이커에 5억마리가 어느 땅이나 굴을 파고 군집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상황만 주어진다면 언제라도 목재로 지어진 독자님의 집들을 자기의 음식으로 삼아 외벽
에 붙은 사이딩과 벽, 거라지, 창틀, 문틀, 마루바닥들을 공격하고, 먹어치웁니다.
할리우드 영화에 터마이트 영화가 있을 정도로 그 피해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저희 터마이트 전문가들이 인스펙션을 하면 통상 4집에 1집꼴로 터마이트 피해를 발견하게됩니다.
이 경우 너무 많은 피해로 귀한 집들이 엉망이 된 경우를 발견하게 됩니다.
많은 독자 분들이 터마이트 관리를 하고 계시지만, 아직도 평소에 터마이트 관리를 않하시다가 부동산 매매시 인스펙션에서 지적을 당하고, 결국 수천불의 집 수리비용을 들게 되는 경우를 자주 보게됩니다. 터마이트 회사는 인스펙션에서 터마이트를 발견 유, 무및 피해 사항을 클로징 레터에 명시하여야 하여 집 사는 바이어에게 알려주어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또한 터마이트가 피해를 주고 있으면 반드시 공사를 해야만 주택매매가 클로징 될수 있으므로, 독자님들은 평소에 터마이트 체크를 해보시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집관리에 지극한 정성을 쏟는 미국 분들을 보면 대개 집을 소유한 후 2년 내에 터마이트 공사를 통한 관리를 합니다.
왜냐하면,초기 입주1년은 빌더가 무료로 관리를 해주고, 2년째 되는 해는 빌더도 피해가 우려되어
더이상 관리를 않해주게 되어, 집주인에게 스스로 관리를 하도록 하기 때문입니다.
터마이트는 미국에서는 집이 있는 분들은 거의 다 워런티를 들고 있습니다.
이 경우 터마이트 회사에서 사용하는 터마이트 베이트를 집주위에 직접 설치하여
터마이트 공격으로 부터 집을 보호 합니다.
벌레관리 의외로 일반분들이 직접 하기에는 전문적인 부분이 많아 실폐할 확률이 높습니다.
현장의 인스펙션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한후, 진단을 내려야 하고, 벌레뿐 아니라 습성 및 병충해까지를 알아야 하며, 가장 큰 문제는 특히 벌레관리에 사용되는 케미칼을 안전하게 다루어야 합니다. 사용한 케미칼이 주변 환경에 오염이 되지 않도록 각종 규제를 준수하여 약을 사용함은 기본 책임사항 입니다. 그러므로 마음 편하시게 주정부 전문 라이센스와 관련 보험을보유한 경험 많은 페스트 콘트롤 회사에 맡기셔서 프로그램에 의한 정기 관리 서비스와 집 관리에 대한 각종 어드바이스를 받으시기를 적극 권해 드립니다.
벌레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성실하게 답변해 드리겠으며 긴급사항인 경우, 애니터 터마이트 소독 벌레박사 직통 678-704-3349로 전화주시거나 2730 N. Berkeley Lake Rd B-600 Duluth, GA 30096 (조선일보 옆)에 위치한 저희 회사로 방문해 주시면 무료로 친절히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벌레박사 대표 썬박 올림.
678-704-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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