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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박사 Anteater Pest Control

벌들이 집 주위에 구멍을 뚫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벌레 박사 썬박입니다.

봄이 되면 꽃과 함께 벌들이 꽃주변을 곡예하듯 날아 다닙니다.

그러나 벌들이 꽃을 벗어나 벌이 집 주변을 웅웅 거리고 있으면 쏘일까 두렵기도 하고, 여간 성가신게 아닙니다.

집값도 떨어 지는데, 벌들이 집을 뚫고, 집주위에 집을 짖고 피해를 주고 있다면, 미씨 아줌마들 화가 날만 합니다. 오늘은 그 벌을 정체와 없애는 방법을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움 되시기 바랍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벌레박사님.

저는 메릴랜드의 작은 집에 사는 독자입니다.

요즘 벌때문에 무서워 워요,  엄청난 벌들이 아우성 대어서 겁이 나요. 아마 아실지 모르겠는데, 둥그런코 털이 있는 녀석인데, 호박벌 처럼 생겼어요. 저희 집의 지붕 처마을 동그랗게 뚫고 그 틈으로 들어 갔다 나왔다 하는데 몇 마리가 동시에  지붕 주위를 맴돌고 있습니다.

매년 봄부터 여름까지 날아 드는데, 애들도 무섭다고 하고 저도 질색입니다.

그리고 집도 구멍을 뚫어나 물이 들어 가면 어떻게 하나 하는 걱정도 듭니다.

어떻게 소탕 하거나 다른곳으로 이사 가게 유도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 


답변)

안녕하세요, 벌레박사 입니다.

미국에 있는 벌은 종류도 다양합니다.  최근에 제가 조지아에 본 벌은 마치 새처럼 날라 다니는데 잔디에 서 있는 저에게 공격을 하는데, 저도 정신이 아찔할 정도로 위협적이고 두려웠던 적이 있습니다. 벌들은 자칫하면 집중적으로 공격을 당할수 있어,  아무리 작아도 옆에 접근에는 조심을 하셔야 합니다. 특히 땅밑에 사는 작고 노란 땅벌도 위험하고,말벌은 와스프도 쏘이면 치명적일수 있습니다. 질문하신 지붕과 나무로 된 처마쪽에 구멍을 동그랗게 뚫으며 그곳을 맴도는 벌은 카펜터

 비(Carpenter Bee)라는 벌로, 아주 정교하게 1/4인치로 구멍을 뚫어 그 곳에 알을 낳고 집안 살림을 차립니다.

벌레관리 의외로 일반분들이 직접 하기에는 전문적인 부분이 많아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현장의 인스펙션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한후, 진단을 내려야 하고, 벌레뿐 아니라 습성 및 병충해까지를 알아야 하며, 가장 큰 문제는 특히 벌레관리에 사용되는 케미칼을 안전하게 다루어야 합니다. 사용한 케미칼이 주변 환경에 오염이 되지 않도록 각종 규제를 준수하여 약을 사용함은 기본 책임 사항입니다. 그러므로 마음 편하시게 주정부 전문 라이센스와 관련 보험을 보유한 경험 많은 페스트 콘트롤 회사에 맡기셔서 프로그램에 의한 정기 관리 서비스와 집 관리에 대한 각종 어드바이스를 받으시기를 적극 권해 드립니다.

벌레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성실하게 답변해 드리겠으며 긴급사항인 경우, 벌레박사 직통 678-704-3349로 전화 주시거나 2730 N. Berkeley Lake Rd B-600 Duluth, GA 30096 (조선일보 옆)에 위치한 저희 회사로 방문해 주시면 무료로 친절히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벌레박사 대표 썬박 올림.

678-704-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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